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1-12 

제목 : 데살로니가전서 강해(2)

설교 : 정무용 목사

우리는 삶 속에서 사람을 바라보며 살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칭찬을 좋아하는데, 

칭찬을 들으며 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삶의 능률도 올라갑니다. 

하지만, 사람의 칭찬을 기뻐하며 기대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 중 두 가지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을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칭찬을 원함으로 후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지은 오류도 여기에 기인합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에 복음을 전하면서. 

그는 자신의 사역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이 되기를 바랬고, 

사람들을 바라보기 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열정을 다하여 사역하였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아가기를 바랬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기를 원합니다. 

사람을 바라보며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