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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

남녀선교회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 2022-06-16 조회수 : 166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도에는 우리 교인들과 어울리며 

친교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 들어서면서 코로나가 일단 마무리 되면서 

우리 교인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과연 코로나가 이렇게 심해져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이제는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5월부터 있었던 남녀선교회별로 야유회를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야유회를 모두 참석해야 겠다는 결심으로 열심을 갖고 참여했습니다. 

야유회를 다녀오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즐거웠고, 

수도권에서 주로 살았던 저로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그리고 여행지를 다녀오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마음이 참 따뜻하십니다. 

항상 저를 챙겨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성도들의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날씨는 봄에서 여름을 향해 가는데, 

계절이 깊어지는 것 만큼, 저도 성도님들의 모습 속에 추억 하나씩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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